먼가 레릭은 조금 아쉬워보이지만, 그래도 기타는 참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일단 기타는 디자인이 맘에 들어야 손에 자주 가고 애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넥감이나 연주감이나 레릭도 시간 지나면서 자연스러워 질 거 같습니다.
57빈티지 펜더를 오랫동안 써왔는데 텔레를 쓰니 하이에서 확실히 덜 쏘고 펜더 특유의 알찬소리가 있으면서 듣기에 좋은 소리가 납니다. 57 소리도 매력적이지만 텔레 소리도 참 매력이 있네요... 확실히 다른 기타입니다.
그리고 57보다 드라이브 게인이 잘 먹고 드라이브 소리도 아주 훌륭합니다. 왠지 앞으로 57 빈티지 미펜보다 맥펜 텔레를 더 많이 애용할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