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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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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00:1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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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베이스맨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벙벙대고 딱딱한 톤까지도 재현은 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샬에 물리면 이 딱딱한 톤이 마샬의 쏘는 하이미들과 만나서 오히려 fbm-1보다 장점이 더 많지만 단점도 같이 많은 톤이 날거라 보는데, 이게 모던한 음악에는 무조건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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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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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00:1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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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세추레이션 되면서 로우 질감이 확 늘어나는 이펙터들은 미싱 펀더멘탈과 짝수배음을 홀수배음으로 들으려 하는 심리음향으로 배음이 생긴 주파수 아래의 대역은 실제로 전혀 부스팅이 안되었는데도 '심리적으로' 부스팅되었다 느끼게 되고, 이게 자칫 믹싱시 밸런스나 특정 주파수의 공진되는 느낌 때문에 로우를 줄여도 힘만 빠지지 공진이 일어나는듯한 불편한 톤은 그대로 남아있을수 있어 사용상의 주의가 요구된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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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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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00:2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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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재현을 너무 잘해서 요즘 음악에 쓸때는 주의해야 하는 이펙터인거죠.
그래서 저는 깔끔하고 단점을 완전히 제거한 무난하고 해상도 좋고 예쁘게 꾸며지는 이펙터들(rc부스터같은)을 더 선호합니다.
그러나 진짜 베이스맨 앰프 사운드를 느끼고 싶은 분들게는 이것만한것이 또 없다 보여집니다.
단 마샬류에 물릴때는 특정 미들대의 딱딱한 톤을 잡기 위해서라도 이큐 페달이나 다른 이펙팅으로 그런 톤을 제거하는 이펙팅이 필요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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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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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00:2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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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 너무 재현을 잘하여 쉽게 잘 사용하는 것을 허락치 않는 이펙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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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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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16:4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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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괜찮네요.. 저걸 뒷판을 까서 이리저리 만저보고 싶지만 디폴트에서도 사운드가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FBM보다 오히려 이게 더 가지고 놀기 좋을 것 같네요
한줄평 : 미국 해변도로를 달리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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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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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17:2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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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느낌의 드라이브가 좋은 느낌을 주는군요. 평소 하이게인을 좋아해서 잘 몰랐는데 빈티지한 느낌의 드라이브에 눈을 뜰것같습니다.
한줄평 : 하이게인이 지겨워? 그렇다면 fomula 5F6을 들어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