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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도 후리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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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8 00:2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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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낸 효과(...) 덕분인지 가볍긴 하네요.
전 내공이 부족해서인지 빈티지 컨셉의 커스텁샵 제품들과 특별한 차이를 못느낄 정도의 톤 같습니다.
한줄평 : 매일 아침 갓 구워내는 펜더 크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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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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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8 00:4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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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건 정말 충분히 알겠습니다. 게다가 이전 펜더 빈티지 라인에서 보이던 거친 소리(만듬새가 정교하지 못해 비화성도(배음이 정확히 정수배가 아닌 현상)가 크거나 바디 자체의 공진과 현의 중심 진동축의 부조화로 인해 소리가 데드스팟이나 맥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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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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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8 00:4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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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특정 순간에 공진이 생기는 현상이 심한데, 이것도 많이 완화되었네요.
다만 이 가격에 돈그로쉬, 써, 타일러, 앤더슨같은 기타에 비해 범용성이 떨어진다는게 최대 단점인듯 합니다.
게다가 이 기타보다 싼 모델중에도 요즘엔 워낙 가성비가 좋은 모델이 많아 빈티지 마니아가 아니라면 메리트가 떨어질 것 같습니다
한줄평 : 빈티지 마니아에게는 단점마저 줄어든 최고의 기타, 그 외의 사람들은 그냥 아 그 기타 좋지~ 하는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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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없으면개못치는커크해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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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8 02:5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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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게 대세군요. 고기는 구워야 제맛 기타도 구워야 제맛. 기타는 고기입니다 여러분. 날것드시지마세요.
한줄평 : 구운 비닐맛 웰던 스트랫. 요걸 헨드릭스한테 줘서 영혼도 태우고 관중도 태우고 기타를 불살라버리려고 했으나... 그전에 에릭클랩튼이 지미를 잿더미로.. 읍읍! 당신누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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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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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8 10:0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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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운 버드아이 메이플 넥이네요 진-짜 이쁘네요. 색감도 이쁘고 패턴도 이쁘고 소리도 이쁘니 이거 기타가 아무리 이상해도 이뻐 할 만한 기타인 것 같습니다. 사실 레릭 없이 로즈우드 지판에 스컹크라인이 없는게 더 이쁘기는 합니다만.. 뭐 돼지고기던 소고기던 구워서 맛만 좋으면 되니까요
한줄평 : 아주 이~뻐, 근데 소리도 좋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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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토닉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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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8 20:2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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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펜더커스텀샵이 범용성이 있으면 그게 더 이상할 거 같습니다. Roasted 라는 단어만큼 펜더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형용사가 있을까 싶네요.
한줄평 : 내 이름은 리오넬 팬더, 내 얘기한번 들어볼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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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엽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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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9 22:5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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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우면 뭐가 좋아질는지에 대한 건 역시나 먼 미래에 알 수 있는건가요?
한줄평 - 어찌됐건, 잘했다. 잘 익었다. Well don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