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윈스턴 저질
|
2018-05-03 01:08:58 |
- |
| 복스 사운드가 하이쪽이 안나오고 부드러우면서도 꺼끌꺼끌한데, 이런 특성에 의해 험버커는 개방감이 줄면서 꺼끌해지는 빈티지 락 음반 톤이 나오는듯 합니다.(복스 계열이어도 하이엔드급은 이런 고역 줄어드는 느낌이 개선) 좋아하는 톤은 아니고, 특성이 너무 빈티지해 리뷰에서 일반적으로 쓰기는 어렵겠으나 가끔 리바이벌 모델에서 들어보니 좋네요. |
|
|
|
윈스턴 저질
|
2018-05-03 01:15:27 |
- |
깁슨으로서는 앞으로 더이상 없을 가성비라는 생각은 듭니다. 적당히 가성비만 보고 레스폴을 구하려 하신 분들은 이걸 사시면 될듯 합니다
한줄평 : 스튜디오 200시대가 되기 전에 구입하세요 |
|
|
|
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
2018-05-03 08:34:13 |
- |
1. 해명 : 평소에 방송 지루하지 않습니다. 그날은 '초 집중'의 빠져든다는 의미였습니다ㅠㅠ
2. 소감 : 깁슨이 그동안 이것저것 군더더기도 좀 있어봤고, SG의 가격 앞자리가 '2'가 들어가는 시대에 거품을 뺀 기타네요. 그렇다고 사운드에 막 큰 질적 저하를 가져온 건 아닌것 같고.. 깁슨의 특유의 소리는 창출하니 반갑네요.
3. 한줄평 : 깁슨아~ SG 가격 앞자리를 '2'로 바꾸더니... 어제 소식들었다. 괜찮니? 이거 혹시 밀어내기, 창고대방출 아니지? |
|
|
|
효빵
|
2018-05-03 13:28:26 |
- |
요즘은 깁슨에 대한 관심이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멋진 기타죠.
얼마전에 본건데 깁슨 픽가드중에 나사로 고정하는게 아니라 옆에 픽업링에 끼우는 방식이 있는데 그게 자국도 잘 안남고 훨신 좋을 것 같습니다.
한줄평 : 여러분 이건 백만원 초반(우겨서)의 깁슨 레스폴입니다. |
|
|
|
마티도 후리드만
|
2018-05-03 19:19:08 |
- |
깁슨이 파산신청을 한 다음날 올라온 사장님이 미쳤어요 레스폴이군요... 소비자 입장에서 이걸 슬퍼해야 할지, 호기라고 해야할지...
한줄평 : 앞으로도 깁슨은 계속 나오겠지만 뭐가 어떻게 바뀔지는 며느리도 모릅니다. 싸게 팔때 미리미리 하나씩 멀쩡한걸로 사둡시다. |
|
|
|
좌스콰우피폰
|
2018-05-11 09:00:09 |
- |
490R 498T 픽업 달린 깁슨 레스폴 스튜디오는 진리입니다.
외관이 쪼끔 심심한것 빼면 아주 온전한 깁슨 레스폴이지요
LPJ, 페이디드, 트리뷰트 이런친구들과는 확실히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한줄평 : 실세, 일병 분대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