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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클랩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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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01:4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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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시리즈 때 잠깐 나왔던게 이제 나오는군요. 차라리 로즈우드, 메이플보다 더 극명하게 차이가 느껴집니다. 기타 소리에 큰 영향을 끼치는게 의외로 너트나 스트링, 프렛 이라는 말처럼 피크도 많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 jazz III .88mm 쓰는데 이정도 사이즈에서 한번 사보고 싶네요.
한줄평 : 60년 원조 국밥집의 비법은 뒷산 약수터에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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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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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01:4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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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볼륨차가 나면 등청감곡선에 의해 로우와 하이가 더 잘들리고 특히 명료도나 어택감에 영향을 주는 3~4k가 크게 강조되기 때문에 볼륨이 크면 당연히 소리가 좋게 들립니다. 그래비티 피크가 아마 이걸 노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연주감은 좀 다르겠지만, 이정도 차이가 청자 입장에서 들리더라도 결국 이펙터 한개만(리버브 하나라도) 거쳐도 3자 입장에서는 같은 볼륨일 때 아예 차이가 안느껴질 정도라 상징성, 좋은 디자인 이것이 메리트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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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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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01:5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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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파수가 살짝 안정된 느낌이 있긴 한데, 이건 컴프 살짝 걸어도 같은 효과가 나긴 합니다. 사실 피크의 재질 퀄리티보다는 굵기에서 오는 특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피크 굵어지면 하이미들이 살고 레인지가 넓어지긴 합니다. 덜 굵은 피크는 좋다기보다 다르다는 느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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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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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01:5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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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굵으면 어려운 플레이나 정교한 연주는 하기 어려워져서 오히려 펑키한 연주나 테크니컬한 리프 등에서는 굵은 피크가 더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줄평 : 심리적으로는 안정된 느낌을 줄 수 있는 피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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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토닉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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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09:2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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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가장 싸게 사운드를 개선시킬 수 있는 요소가 아닐까 싶네요. 재밌는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줄평 : 생각해보니, 기타도 줄을 튕기는 악기니까, 튕기는 도구가 좋아야 하는 건 당연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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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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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10:5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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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종류도 많고 가격도 높네요 그래도 그만큼 값어치는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저는 일렉에서도 0.46mm만 써서 지름신을 겨우 빗겨갔네요
한줄평 : 뛰는 변태위에 나는 변태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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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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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19:4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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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피크 라고 하는 단품에 만원짜리 피크를 사용중인 베이스 플레이어입니다.
한줄평:팬서비스를 포기하고 주관적인 손맛을 얻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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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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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21:4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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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가 이렇게 비싸다니 뭔가 씁씁하기도 하네요. 그래도 사운드가 좋아지니 등가 교환이려나요.. 그런데 피크만으로도 사운드가 바뀔 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한줄평 : 기타연주는 아주 작은것도 큰 영향을 끼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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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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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00:2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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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비싼 피크 아니어도 단단하고 굵고 끝이 날카로운 재질의 피크면 다 이런 소리 나긴 합니다. 다만 그게 이퀄라이징이나 컴프레싱 등의 과정을 거치는 상태에서 의미있냐 없냐는 사실은 심미적 만족감에서 더 크게 결정될듯 합니다. 디자인은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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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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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00:2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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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장기적인 가성비로 보면 좋은 컴프 하나 사서 이것보다 더 단단한 사운드 만드는게 이득이긴 하지만 전시용?, 감상용?으로 구입할만한 피크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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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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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00:2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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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제일 비싼 피크와 버즈비 피크 비교시 일부러 버즈비 피크 연주때 볼륨을 아주 살짝 올려봤는데 확실히 퀄리티 차이는 아닙니다. 애초에 이런 피크는 심미적 요소가 주요 마케팅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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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바이 무직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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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22:5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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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ㅎ... 진짜 웃음밖에 안나오는 가격이네요...
약간 섬뜩하기도하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