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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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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30 00: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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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앰프헤드 들고다니지 말라 하시는 내용이 있어서 더 적어봅니다. 사실 앰프헤드 들고다니는건 너무 무겁고 프랙탈, 캠퍼, 힐릭스 혹은 이것도 무겁다 하면 좋은 오버 혹은 프리앰프+torpedo 캐비넷+파워앰프 시뮬 페달형 버전을 사용하시면 됩니다.(여기서 라인출력으로 넣으시는게 반사음 간섭음 심각하고 방음부스에 가둔거 아닌 무대환경에서 앰프 마이킹보다 훠~얼씬 좋습니다. 사실 어정쩡한 앰프마이킹은 앰프에서 나오는거랑 아무 상관없는 소리가 입력되게 만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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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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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30 00:2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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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 케이스가 좀 더 크면 전자기장 간섭이 좀 더 줄수는 있을것 같은데, 이러한 부분에서 영향이 있을수는 있습니다. (노이즈 유입이나 고역대의 누설 등...)다만 던롭 퍼즈의 크기별로 소리가 다른건 회로의 저항, 커패시터 등 수동 소자의 부품 값이나 제조 회사, 종류의 차이, 트랜지스터나 기타 능동소자의 차이, 약간의 회로의 차이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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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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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30 00:2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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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쩜 이렇게 앰프 게인 마이킹해서 믹스한것보다도 더 깔끔한 톤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앰프게인으로 이정도 게인양 내고 녹음해서 믹싱까지 해도 깔끔함 자체는 이정도로 나오게 하기 어렵죠;;)진짜 제작 엔지니어들이 믹싱 엔지니어 입장을 생각하며 만든것 같습니다
한줄평 : 엔지니어가 엔지니어를 생각하며 만든 이펙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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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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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30 0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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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범용 성향인데, 범용 컨셉으로 기타와 보드를 맞춘다면 기타는 그냥 쉑터 sd 사면 되고 이펙터를 이런 비싸고 좋은걸 사는게 합리적이겠네요. 물론 돈 많으면 다 비싼거 사면 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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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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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30 18:4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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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확실히 고급져 지네요
너무 부담되지도 않고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아 아니네;; 가격이 부담스럽네요
한줄평 : 라면에도 넣어먹는 자연산 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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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지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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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01: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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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그냥 앰프네요... 제가 솔직히 앰프 들고 다녀도 이것보다 더 균일하고 깔끔하게 사운드 뽑아낼 자신 없습니다...
일본 이펙터 특유의 섬세함과 정갈함 으로 러프하고 덜익은 듯한 브리티쉬 사운드를 뽑아내니 전혀 다른 차원의 소리를 뽑아내네요 ㅠㅠ
한줄평 : 스테이크 기가 막히게 잘 굽는 미스터 초밥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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