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망설였어요.. 조ㅈ 메이어는 조은데.. 이모델을 사면 이사람
빠돌이로 오해 받을까봐.. 그래서 한참을 고민하던중 투기에서 뵙던
병호쌤이 이렇게 기어타임즈에서 이모델을 리뷰하는걸 보고 .,.

그래 이거다 결정했어요,, 매장에 가서 문신 많은 직원을 보고 흠칫
놀랐지만 친절한 설명으로 악기를 보여주셔서 또한번 놀랐네요~

어찌됫든 연주를 해봤어요., 뭔가 따스하면서도 초롱초롱한 음색이
미치겠더군요,.., 펜더 앰프가 없어서 마샬앰프에 연결 했구요,,

이건 물건이다 싶었구요,.,. 결국,, 그래요 바로 엎어 왔네요,.,
총알의 압박에 우물 쭈물 하던중 직원 분꼐서 알맞게 절충도
해주셔서 .. 정말 감사했던 기억이.. ㅋ

하드케이스는 아닌 폼케이스라 어꺠에 매고 집에 올 수 있었어요~굿!

바로 집에 와서 세팅은 제가 텐션감 센걸 좋아해서
011스트링 사서 교체 했구요

다시 세팅해서 연주를 해보는데요~ 제 블루스 주니어 앰프에서
연주를 해보면서 역쉬 펜더는 펜더 앰프다라는 것을 각인 시켜주는
대목이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SRV가 즐겨 쓰던 그것과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사운드는 보다 거칠기 보다는 똘망하며 따스하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저에게는 새로운 애마가 되었네요~ 룰루~~ 최고!

40

[2011년 아메리칸스탠다드 가격인하!!] Fender USA American Standard Stratocaster 펜더 하면 빈티지? 글쎼요 전 스탠다드!!!

개강추~

2012-02-14

★★★★★